내끼니 리뷰

양배추 차돌 볶음 (저녁메뉴)

에베리 2022. 1. 28. 22:10

맛있고 배부르게

 

오늘의 재료는 익히 들 저칼로리에 소화와 역류성 식도염에 도움을 주는 재료로 널리 알려져 있는 양배추입니다.  보통 푹 삶아서 양배추 쌈으로 들 많이 드시던데요, 저는 쌈 싸 먹을 밥이 집에 없기 때문에 양배추 하나로 메인 요리 역할을 할 수 있는 요리를 하려고 합니다. 

 

 

#1. 양배추 차돌볶음

 

재료

메인인 양배추, 차돌박이 고기 (삼겹살도 좋아요), 그리고 매콤한 걸 좋아하신다면 베트남 고추나 청양고추, 굴소스(1T), 진간장(1T), 마늘, 그리고 치킨스톡 (아주 조금)

 


 

양배추 손질

양배추는 통으로 깨끗하게 세척하기 힘들기 때문에 소분해서 잘라 보관해 놓은 뒤 먹을 때마다 세척해서 사용하면 좋습니다.

 

 

양배추 보관법

단면에 물에 적신 키친타월을 붙여놓고 보관하면 더 오래 싱싱하게 보관할 수 있다고 합니다.

 

 

이런식으로 잘라 놓아요.

 

 

요리 시작

차돌박이 고기, 양배추는 채 썰어 준비해놓고 다진 마늘을 기름 두르고 볶아줍니다.

 

 

빠르게 볶는 게 기술

마늘이 볶아지면 차돌박이 고기를 넣고 익힌 뒤 가위로 먹기 좋게 잘라 줍니다. 그 후 채 썰어둔 양배추를 모두 넣고 볶아주는데 진간장(1T)으로 향을 입혀준 뒤 굴소스를 넣고 또 볶아줍니다. 재료를 넣을 때마다 빠르게 휙휙 볶아야 식감이 좋아요.

 

 

사진출처는 구글, 종류 아무거나 상관 없음.

치트키는 치킨스톡

이 치킨스톡을 넣어야 확실히 좀 더 풍부한 감칠맛이라고나 할까요. 그런 전문가가 만들어 놓은 요리의 느낌이 납니다. 매콤한 맛을 위해 베트남 고추, 그리고 치킨스톡 조금 넣어준 뒤 빠르게 볶아주면 끝납니다.

 

 

내가 아는 양배추 맛이 아니야

양배추의 적당한 식감이 밥 없이 먹어도 충분한 포만감을 주고 차돌박이 고기가 씹힐 때 육즙과 함께 어우러지는 양배추에 탄성. 일주일에 3번 이상 해 먹는 샤토슈 단골 요리랍니다.

 


 

최종 코멘트

-다이어트 중이지만 나는 맛없게 먹기 싫다.

-적은 지출로 식사 해결 원함.

-탄수화물 섭취를 줄이고 싶다.

-건강하고 가볍게 끼니를 해결하고 싶다.

 

항목에 해당되신다면 강력 추천합니다.

 

맛: 난이도: 

 

다음번 내끼니 에서 만나요!